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 - 폭행 협박 폭로 내용 프로필 총정리

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 – 폭행·협박 폭로 내용 총정리

2024년 12월 20일,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 근무했던 노은결 소령이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를 통해 충격적인 폭로를 하며 공론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사찰과 폭행,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은결 소령의 배경과 기자회견에서 폭로한 내용, 그리고 그가 겪은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정리합니다.

 

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 바로가기

---

1. 노은결은 누구인가?

노은결은 대한민국 해군 소령으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 그는 주로 국군의 날 행사, 외국 정상 방문 행사, 대통령실 주요 의전 행사 등을 수행하며 국방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 직책: 국방부 근무지원단 해군 의장대 대장
• 근무 기간: 2022년 1월 ~ 2023년 10월 (약 22개월)
• 주요 임무:
  • 국군의 날 행사 의전 수행
  • 외국 정상 방문 행사 지원
  • 대통령실 의전 행사 관리

현재 그는 육아 문제로 휴직 중이며, 군 의무 조사에서 심신장애 7급, 장애 보상 3급, 상위 등급 6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역을 거부하고 계속 복무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노 소령은 군에서 정직하고 원칙적인 군인으로 평가받았으며, 그가 주장하는 사찰과 폭행, 협박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군과 정부 기관 내 권력 남용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2. 사찰과 폭행이 시작된 배경

대통령실 내 주술적 그림 의혹

노 소령은 대통령실 1층에 걸린 벽면과 천장에 있는 그림들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그림들이 주술적, 무속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 경호처 관계자들이 “김건희 여사가 주술적 의미가 있는 고가의 그림을 구매했다”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기록의 시작

이후 노 소령은 대통령실에서 이상한 대화를 듣게 될 때마다 녹음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훗날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이러한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사건과의 연관성

노 소령은 해병대 채상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촬영하며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채 상병의 부모가 어렵게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였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사건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문제로 비춰지면서 그를 향한 감시와 사찰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 바로가기

---

3. 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건과 협박

노 소령은 어느 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태블릿PC로 파일을 옮기고 있을 때 의문의 남성 두 명이 나타나 그를 제압한 뒤 태블릿PC와 휴대전화를 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 협박 내용:
  • "죽고 싶냐?"
  • "가족이 안전하기를 원한다면 쓸데없는 행동을 멈춰라."

이 협박에도 불구하고 노 소령은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자신의 입장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

4. 병영생활관 폭행 사건의 전말

2023년 10월 23일, 서울 용산 국방부 병영생활관 8층에서 노 소령은 신원불명의 남성에게 폭행당했습니다.

• 복부 폭행 및 심문: “어디까지 알고 있느냐? 누가 더 알고 있느냐?”
• 제보 사실 확인: 남성이 노 소령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뒤 격분
• 계단 난간 협박: 멀티탭 전선으로 노 소령의 목을 묶고 계단 난간 바깥에 매달음
• 참담한 협박: “네 아내를 성폭행하고 두 돌 된 딸의 얼굴에 큰 상처를 내 평생 후회하게 만들겠다.”

결국 노 소령은 저항하다 계단 아래로 추락해 요추 골절 및 왼손 손목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

5. 노은결 소령이 아내에게 남긴 편지 – 사실상의 유서

사건이 발생하기 전, 노 소령은 자신의 아내에게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지를 남겼습니다.

• 그는 편지에서 정권의 부당함과 협박, 자신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 “죽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남겨질 가족이 걱정된다.”
• “내가 죽더라도 당신과 아이가 안전하다면 충분하다.”
• “더 좋은 세상에서 당신과 아이가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이 편지는 사실상의 유서로 해석되며, 그의 심리적 고통과 절망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

6. 노은결 소령의 호소와 요구사항

노 소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호소를 남겼습니다.

• “저에게 위해를 가한 자들은 지금이라도 자수하고 양심을 고백하라.”
• “대통령 경호처는 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

7. 사건의 파장과 의문점

이 사건은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 군과 정부 기관 내의 권력 남용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 누가 지시했는가?
•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이 필요합니다.

---

8. 마무리 및 시사점

노은결 소령의 폭로는 대한민국 군과 정부 기관 내의 구조적 문제와 권력 남용을 드러낸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신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으며,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번 사건이 공정하게 해결되고, 억울한 희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 바로가기

 

 

 

최재림 ‘뮤지컬 시라노’ 공연 중단 이유, 환불 안내 및 관객 반응 정리

 

사강 프로필 남편상 딛고 드라마 나미브 복귀

 

이지성 차유람 부부 복층 아파트 공사 논란, 주민 갈등 이유는?

 

탁구선수 갈취 사건, 지적장애인 피해자 탁구선수 오씨의 정체는?

 

송민호 공익 군대 부실복무 논란과 박주현 열애설, 프로필과 인스타 이야기